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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의 일상다반사

크루져보드 입문하다, 버즈런 크루져보드 구매!

 

 

보드타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굿보이

 

 

 

가끔 한강이나 공터에 가면 따닥 따닥 소리내며 보드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은연 중에 '나도 보드 타고싶다....' 라고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아요.

 

보드타고싶다 보드타고싶다 보드타고싶다 보드잘타고싶다.... 생각만하다가

 

지난 주말에 결국 보드를 질렀어요!!!

 

 

고고

 

 

 

보드를 사기 전에 어떤 보드를 사야할까, 과연 난 보드를 사서 잘 갖고 놀 수 있을 것인가를 나름 꼼꼼이 따져봤습니다.

 

보드 종류를 찾다보니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더라구요.

 

주행하면서 스피드를 즐기기에 적합한 크루져보드, 묘기를 부리는 스케이트보드,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는 롱보드

 

난 묘기까지 하는 건 원치 않으니 스케이트보드는 패스,

 

롱보드는 말 그대로 길이가 길다보니 휴대성이 떨어지고 비싸니까 패스,

 

(취미로 가볍게 하려고 사는거라서 너무 비용이 높은 보드를 사고 싶진 않았어요.)

 

적당히 잘 갖고 놀 수 있으면서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크루져보드가 안성맞춤이었죠!!

 

 

 

 

 

그래서 요렇게 구매를 했습니다.

 

데크 종류도 우드냐 플라스틱이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왠지 우드는 곧 장마철이 오면 관리를 못할 것 같아서

 

입문용으로 가성비 좋다는 버즈런 크루져보드로 구매했어요.

 

사자마자 타고 싶어서 이태원에 있는 보드 멀티샵 가서 바로 샀다는

 

 

즐거워

 

사이즈는 27인치로 구매했어요.

 

22인치 미니크루져가 예쁘기도 하고 휴대하기도 편리하지만 사이즈가 작다보니

 

보드 위에 올라가서 중심잡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보드는 혼자타면 재미없으니까 셋이서 한꺼번에 구매!!

 

일명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빨.노.파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가자!

 

동호회도 들고 강습도 받을 예정입니다만 너무 타고 싶어서 냉큼 한강으로 달려나왔습니다.

 

 

 

 

 

어디서 본건 있어서 사자마자 보드 위에 올라가서 열심히 타봅니다.

 

씽씽 발로 차면서도 가보고 두 발을 올려보기도 하고

 

언젠가는 동영상에는 나오는 외쿡 언니들처럼 예쁘게 보드를 탈 수 있는 날이 오겠죠??

 

 

 

 

한강의 마무리는 언제나 그렇듯 치킨입니다!!!

 

 

이번주 주말에 보드 강습 신청해 놨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HAAA